교육/사자성어36 [사자성어] 감언이설(甘言利說) 뜻 유래 감언이설 뜻 달 감 甘 말씀언 言 이로울 이 利 말씀 설 說 감언이설은 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달콤한 말과 이익을 내세워 속이는 행위, 진심이 아닌 아첨이나 궤변으로 사람을 속이는 것 을 뜻하는 사자성어입니다. 감언이설 유래 감언이설의 유래는 여러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당나라 시대에 이임보는 평범한 학식과 충성심을 지녔지만, 뛰어난 처세술로 높은 지위에 올랐습니다. 현종 황제 앞에서 그는 항상 현종의 마음을 사로잡을 말을 골라서 했습니다. 이임보의 권유로 현종은 그를 중요한 자리에 앉혔습니다. 이임보는 자신의 위치를 보호하기 위해 간신들을 주변에 모으고 이들을 현종에게 추천했습니다. 이 간신들은 점차 현종의 귀를 장악하며 정치를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현종은 이임보의 말을 믿고 간신들을 곁에 두었지만.. 2024. 4. 21. [사자성어] 각골난망(刻骨難忘) 뜻 유래 각골난망 뜻 각(刻): 새기다, 뼈에 새기다 골(骨): 뼈 난(難): 어렵다, 잊기 어렵다 망(忘): 잊다, 잊지 못하다 직역하면 "뼈에 새길 만큼 잊기 어렵다"라는 뜻으로 너무나도 큰 은혜나 감동을 받아 잊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받았을 때, 큰 은혜를 받았을 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 각골난망의 유사한 말로는 백골난망(白骨難忘): 죽어서도 잊을 수 없는 은혜 난망지은(難忘之恩): 잊을 수 없는 은혜 결초보은(結草報恩): 죽어서라도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 등이 있습니다. 모두 은혜를 입었을때 사용하는 말들 입니다. 각골난망 유래 각골난망(刻骨難忘)의 유래에 대해 명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전해오는 몇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춘추전 진나라(晉)의 위무자(.. 2024. 4. 21. 오나라 월나라에서 유래된 사자성어 오나라와 월나라는 옛날 중국 춘추시대 때 서로 경쟁하던 라이벌 관계의 나라 였습니다. 서로 국경이 맞닿아 있었는데 사이좋게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기보다 굉장히 사이가 좋치 않아 수시로 전쟁을 했습니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뜻을 가진 '오월동주'라는 사자성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직역하면 '오나라와 월나라 사람이 한배에 탔다'라는 뜻인데. 원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란 뜻으로 사용될 정도로 사이가 좋치 않았습니다. 이렇게 두 나라 사이의 이야기에서 나온 고사성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오왕 부차, 월왕 구천 사이의 오랜 기간에 거친 이야기는 손자병법으로 유명한 손무, 동시대 인물인 오자서, 4대미인 서시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수많은 고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초한지에서 유래된 고사성어 만큼.. 2024. 4. 19.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